올해 강릉커피축제가 이번 주 목요일인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안목 '강릉커피거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100인 100미 퍼포먼스' 등 커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축제장이 평소에도 관광객이 많은 만큼 축제 기간 차량 정체와 주차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릉시는 강릉역과 종합운동장, 오죽헌 등을 잇는 임시 순환 시내버스를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기존 박람회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축제 발상지에서 개최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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