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정 강릉커피축제 공동집행위원장(오른쪽)이 강릉시에 커피축제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
최금정 강릉커피축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지난 2일 김한근 강릉시장을 방문해 강릉커피축제를 위해 써 달라며 강릉문화재단에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최 위원장은 “2021 강릉커피축제가 코로나19로 연기돼 안타깝지만 강릉 커피문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 행사를 잘 치르고 싶다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020년부터 축제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커피문화와 축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 위원장은 “축제의 내실을 기하면서 강릉지역 커피숍 상권도 살릴 수 있는 방법까지 아이디어를 모아 작지만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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